중국이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반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리바오둥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에서 누구도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 정부가 비행금지구역 설정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았지만, 리 대사의 발언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비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리바오둥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에서 누구도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 정부가 비행금지구역 설정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았지만, 리 대사의 발언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비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