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장취업해 열쇠 빼낸 뒤 절도 30대 영장
입력 2011-03-03 09:16  | 수정 2011-03-03 09:24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LCD 제조업체에 침입해 1억 2천여만 원 어치의 부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4시 11분쯤 부천시 오정구 한 LCD 제조업체에 들어가 1억 2천여만 원 어치의 LCD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1월 26일부터 이 업체 직원으로 위장취업한 뒤 출입문 열쇠를 미리 복제해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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