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새봄에 듣는 우리 가곡의 향연
입력 2011-03-02 20:31  | 수정 2011-03-02 23:24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 모여 새봄을 준비하는 감동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오늘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MBN과 매일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신춘 가곡의 향연'에서는 테너 박성원 등 13명의 성악가가 엄선된 우리 가곡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공연 레퍼토리로 올려진 곡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동심초'와 '얼굴', '목련화' 등 26곡으로 한국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습니다.
'신춘 가곡의 향연'은 1986년부터 열린 봄 음악회로 올해로 17회를 맞았습니다.

[오상연 / art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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