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경실련 "수원고법 신설해야"
입력 2011-03-02 19:31  | 수정 2011-03-02 19:34
오는 2016년까지 수원지법이 광교 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수원고법을 함께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일) 이 같이 주장하고, "경기도에서 서울고법으로 이관되는 사건이 한해에 4천여 건으로, 대구고법이나 부산고법보다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 경실련은 "경기도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수원지법의 광교 신도시 이전에 맞춰 고등법원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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