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1호선 방학역 20대 남성 투신
입력 2011-03-02 16:23  | 수정 2011-03-02 19:11
오늘(2일) 오후 1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승강장에서 22살 구 모 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인천행 열차에 치였습니다.
구 씨는 머리 부위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사고로 방학역의 열차 운행이 20분간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열차가 진입할 때 구 씨가 선로에 내려와 있었다는 기관사 등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구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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