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휴대전화 점유율 2달 연속 50% 돌파
입력 2011-03-02 16:06  | 수정 2011-03-02 16:14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인 '갤럭시 탭'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101만대를 팔아 5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시 8개월 동안 누적 판매 280만 대를 돌파한 갤럭시 S를 비롯한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이 380만대를 넘었고, 갤럭시 탭은 50만대의 누적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급형 스마트폰과 구글과 협력해 만든 스마트폰이 돌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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