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돼지 구제역 의심…240여 두 살처분
입력 2011-03-02 15:57  | 수정 2011-03-02 16:04
대구시는 처음으로 예방백신을 받았던 동구 사복동 양돈농가에서 돼지 구제역 증상이 발견돼 240여 두를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심 증세를 보인 돼지 80두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시는 구제역 추가 확산을 막으려고 해당 농장 입구에 현장통제소를 설치했습니다.
한편,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농장의 돼지는 지난 1월30일과 2월19일 2차례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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