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시 에너지 10% 절감 대책 추진

정부가 에너지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부산시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시청사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보다 10% 줄이기로 하고, 난방 18도 이하, 냉방 28도 이상의 기준온도를 준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점심때나 퇴근 후 사무실 조명 자동 소등, 시민광장 분수대 운영시간 단축, 승강이 운영 개선 등 전기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에너지관련 자체사업을 조기집행하고
노후화된 냉온수기 교체, 창문 단열시설 설치와
함께 에너지 사용 정보제공을 통해 자율절감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