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이스피싱 사기 조선족 2명 구속
입력 2011-03-02 14:44  | 수정 2011-03-02 14:54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으로 2천만 원을 챙긴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5일 해킹한 메신저 아이디로 지인인 것처럼 속여 36살 권 모 씨로부터 3백만 원을 송금받는 등 5명으로부터 2천여만 원 가로챈 조선족 34살 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또 금융감독원 직원과 형사를 사칭해 안전한 계좌로 돈을 송금해야 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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