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공휴일 '66'일, 올해보다 이틀 많아
입력 2011-03-02 14:17  | 수정 2011-03-02 14:24
내년에 쉬는 날이 올해보다 이틀 많은 66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조사결과 내년에 53번의 일요일과 16일의 관공서 공휴일을 합해 총 공휴일 수는 69일이지만, 신정과 설날 연휴 첫날(1월 22일), 추석 당일(9월 30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로 조사됐습니다.
이틀 연휴는 2회로 어린이날인 5월 5일(토)과 석가탄신일인 5월 28일(월)이 일요일과 연결됐고, 3일 연휴는 2회로, 설날 연휴인 1월 22일∼24일(일·월·화)과 추석 연휴인 9월 29일∼10월 1일(토·일·월)입니다.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관은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 수는 121일이고,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5일이므로, 실제 휴일 수는 116일이 됩니다.
이 경우 3일 연휴는 2회로 석가탄신일과 추석 연휴이며, 설날 연휴는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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