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실업급여 부당 수령자 대거 적발

감사원이 실업급여 등 근로복지 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은 근로자와 사업자를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취업사실을 숨기거나 브로커를 통해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1,829명을 적발하고 고용노동부에 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안정사업과 직업능력 개발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지원금을 청구한 1,413개 사업장도 적발해 시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