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WEFF] 세계 경제 해법, 여기에!
입력 2011-03-02 12:57  | 수정 2011-03-02 18:07
【 앵커멘트 】
MBN이 주최하는 '2011 세계경제와 미래포럼'이 오늘(2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비센테 폭스 멕시코 전 대통령,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화폐전쟁'의 저자 쑹홍빙 등이 참석해 세계 경제의 해법을 논합니다.
강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스민 혁명'의 정점을 찍는 리비아.

중동 산유국인 리비아의 정정 불안은 환율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세계 경제에 설상가상 격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직면한 도전 앞에 해법은 무엇일까?

MBN이 마련한 2011 세계경제와 미래포럼에서 그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오늘(2일) 오후 VIP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내일(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내일 세션Ⅰ에서는 '화폐전쟁'의 저자 쑹홍빙이 연사로 나서고, '낙관론자들의 승리'를 쓴 엘로이 딤슨이 사회를 맡습니다.

주제는 '세계 환율전쟁의 시작과 끝'입니다.

세션Ⅱ의 발제자는 중국 최고의 딜메이커 프레드 후로 골드만 삭스 부사장을 지내고 현재는 중국 춘화자산투자회사 대표인 인물입니다.

프레드 후는 올리비에 드 그리믈 JP모건 아태금융부문 대표와 함께 금융의 미래에 대해 토론합니다.

세션Ⅲ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와 비즈 스톤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발제자입니다.

이들은 '미래 산업, 커뮤니케이션 컨버전스'를 주제로 연설한 후, 그 다음 특별 세션에도 참여합니다.

특별 세션은 워즈니악과 스톤이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트위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즉석 질문도 가능합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