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동성초등학교 화재…4일간 휴교
입력 2011-03-02 11:26  | 수정 2011-03-02 11:34
오늘(2일) 오전 1시 반쯤 부산시 전포동의 동성초등학교에서 불이나 교실 5대와 복도, 계단 등을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누전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교 측은 정상적인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오는 5일까지 나흘 동안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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