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이익공유제, 대-중소기업 상생과 무관"
입력 2011-03-02 10:21  | 수정 2011-03-02 10:24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말한 이익공유제는 노사관계에 적용되는 것이지 대-중소기업 상생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노사관계와 상관없이 협력사에 이익을 주자고 말하는 것은 현행법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이런 식의 제도를 채택하는 나라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또 문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거나 대기업이 납품단가를 깎는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홍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김태호 전 지사의 김해을 출마는 정치 도리상 맞지 않고, 강재섭 전 대표의 분당을 출마도 5공 인물의 회귀라며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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