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미래희망연대, 즉시 합당 절차 밟기로
입력 2011-03-02 09:40  | 수정 2011-03-02 10:58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즉시 합당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양당 합당은 국민의 약속이라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래희망연대와 합당을 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즉시 합당 절차를 밟으면 2주가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안 대표는 미래희망연대의 증여세 13억 원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소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소송까지 한나라당이 떠안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