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카다피 아들 계좌 동결
입력 2011-03-02 02:48  | 수정 2011-03-02 02:54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에 대한 유럽연합의 제재가 결정된 뒤, 유럽 국가들이 카다피를 포함한 정권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자산 동결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200만 유로가 들어 있는 카다피의 아들이 소유한 은행 계좌를 동결했으며, 이는 리비아의 민주화와 법치를 촉구하기 위한 유럽연합의 조치를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도 카다피가 자국 내에 보유한 자산을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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