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톈진에 0-1 패
입력 2011-03-02 00:43  | 수정 2011-03-02 01:49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 도전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중국 출전팀인 톈진 테다에 0대1로 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제주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제주는 후반 9분 톈진의 위다바오에게 결승골을 내줬고, 만회골을 뽑지 못 하면서 0대1로 패했습니다.
제주는 경기 종료 직전 이상협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는 등 골 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독일로 이적한 구자철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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