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경찰청, 3·1절 폭주족 11명 적발
입력 2011-03-01 18:57  | 수정 2011-03-01 19:04
경기지방경찰청은 어제(28일) 오후 7시부터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28일) 밤 10시쯤 부천 원미구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된 10대 3명을 입건하고, 난폭운전을 한 5명과 불법 부착물을 단 3명에 대해 범칙금 통고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폭주족 특별단속을 위해 761명의 경력과 순찰차 200여 대, 오토바이 60여 대를 동원했습니다.
경찰은 "강력한 단속방침이 알려진데다 궂은 날씨 탓에 과거와 같은 폭주족은 눈에 띄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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