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등고속도 3곳 22대 추돌사고…15명 부상
입력 2011-03-01 17:11  | 수정 2011-03-01 17:14
오늘(1일)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3~5호 터널 사이 3곳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2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9살 박 모 씨 등 15명이 다쳐 소방대 구조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명을 제외하곤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대관령의 진눈깨비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이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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