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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시범경기서 1안타 1타점
입력 2011-03-01 16:50  | 수정 2011-03-01 16:5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안타와 타점으로 팔꿈치부상의 우려를 씻었습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3회 2사 1·2루에서 약간 높은 변화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스프링캠프 훈련 중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한 추신수는 당분간 수비 없이 지명타자로만 경기를 뛸 예정입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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