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류센터 공사 현장 상판 무너져…1명 사망
입력 2011-03-01 14:38  | 수정 2011-03-01 14:44
오늘(1일) 오전 10시 38분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38살 김 모 씨가 상판에 깔려 숨졌습니다.
목격자 41살 임 모 씨는 "콘크리트 상판을 크레인에 묶고 9m 높이의 보 위에 설치하던 중 콘크리트 상판이 무너졌고, 상판 위에 있던 김 씨도 함께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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