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커크 "올봄 한미FTA 비준 성사 노력"
입력 2011-03-01 10:48  | 수정 2011-03-01 12:02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올해 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미 의회 비준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지난 25일 텍사스주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한국과 유럽연합의 FTA가 오는 7월 발효된다며, 미국 상품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커크 대표는 한미FTA의 비준 동의를 매듭짓는 것이 텍사스 일대 목축업자들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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