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구제역 감사, 사태 수습 뒤 검토"
입력 2011-03-01 09:57  | 수정 2011-03-01 13:16
감사원은 구제역 사태 확산에 따른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감사와 관련해 "사태 수습이 일단락되면 감사 여부와 감사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피해 축산 농가와 관계 공무원이 구제역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감사원 안팎에서는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와 파장이 큰 만큼 초기 대응 과정의 적절성이나 방역 태세,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에 대한 감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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