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가 안정 등 호재 힘입어 뉴욕증시 상승 마감
입력 2011-03-01 07:47  | 수정 2011-03-01 10:38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방침으로 안정된 데다 소득지표 개선 등 호재들이 더해져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2월 마지막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79% 상승한 12,226.34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56% 오른 1,327.22, 나스닥 지수는 0.04% 상승한 2,782.27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우선 세계 최대의 국영정유업체인 사우디 아람코의 증산 방침으로 인한 유가 안정에 힘입은 바 큽니다.
여기에 워런 버핏이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편지에서 미국 경제를 낙관하고, 향후 투자도 미국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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