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 강진 사망자 145명으로 늘어
입력 2011-02-26 15:28  | 수정 2011-02-26 15:34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구조당국은 강진 5일째인 26일 현재 사망자가 145명으로 증가했으며, 실종자는 20여 개 국가 2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추가 피해와 관련해서는 유 씨 남매 이외에 더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라이스트 시 당국은 추가 생존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붕괴위험 건물 철거와 건물 안전진단, 전력 상수도 복구 등 도심 재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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