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 UEP, 비핵화 논의에 포함"
입력 2011-02-25 08:58  | 수정 2011-02-25 11:02
미 국무부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UEP 문제는 북한 비핵화 논의의 일부분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워싱턴의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관련 보고서 채택에 실패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단 한 번의 절차가 문제를 계속해서 협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해 보고서 채택을 위한 유엔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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