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추진
입력 2011-02-23 09:49  | 수정 2011-02-23 12:45
정부와 한나라당은 현재 4.9% 수준인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교과위원들은 오는 25일 국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1차관과 함께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현재 4.7%인 학자금 대출 금리를 국채 금리 수준인 3% 중후반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이 입대할 경우, 복무하는 동안 학자금에 대한 이자를 면제해주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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