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정정불안으로 유가 2년 6개월만에 최고치
입력 2011-02-22 08:02  | 수정 2011-02-22 08:56
리비아의 정정 불안으로 유가가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고, 유로화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2.6달러 상승해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인 105달러를 기록했고, 4월 인도분 원유도 5% 넘게 올라 배럴당 94.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유럽 증시는 리비아 사태와 유가 급등 영향으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모두 1% 이상 급락했습니다.
금값도 인플레 우려감 속에 온스당 1천400달러를 돌파하며 7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로화는 달러 대비 0.1% 떨어진 1.3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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