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신용 800조 원 육박…사상 최대
입력 2011-02-21 12:01  | 수정 2011-02-21 13:53
가계대출과 카드사의 판매신용을 포함한 가계신용 잔액이 8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은 주택담보대출과 카드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전분기보다 25조 3천억 원 늘어난 795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급증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20조 9천억 원 급증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4분기 판매신용은 연말 소비 증가 등을 반영해 4조 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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