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기운 완연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2-20 18:11  | 수정 2011-02-20 18:14
부드러운 바람에 따스한 햇살이 제법 봄날씨같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기온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12도, 부산은 13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겠고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진다는 이야기니까요.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처럼 맑고 화창한 날씨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기온도 제법 오르겠는데요.
때문에 얼음이 녹아 해빙으로 인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두셔야겠습니다.

<최저>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청주와 대전 영하 2도가 예상되는 반면

<최고>한낮에는 큰 폭으로 올라 서울이 12도, 부산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눈비 예보는 없는 상태고요.
이번 주 내내 포근함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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