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 포근…동해안 새벽 눈·비
입력 2011-02-17 23:55  | 수정 2011-02-18 00:50
<1> 네,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셨나요?
자정 무렵에 가장 환하고 높이 떠있는 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아직도 비가 오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 비도 곧 걷히고 구름 사이로 달을 간간히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합니다.
하지만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눈이 온다면 1센티미터 정도고요, 비라면 5밀리미터 미만으로 양은 적겠습니다.

<2> 당분간 낮 동안에는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주말부터는 영상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다시 한 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 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대전과 전주 영하 5도가 예상되고요,

<내일 최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은 영상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뜨는 시각>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7시 19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부터 제주에만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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