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충청·남부 눈, 비 … 기온 점차 올라
입력 2011-02-16 19:49  | 수정 2011-02-16 19:54
<충청, 남부 눈, 비>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에 따라 강수의 형태가 다르겠는데요,
충청과 경북 북부에는 3에서 8센티미터,
호남과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되면서 많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경남 해안지방엔 많게는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점차 추위 풀려>아직도 꽤 추운데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점차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말엔 서울 9도까지 올라 한결 포근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밤부터 내리는 눈, 비는 아침에 점차 개갰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은 내일 밤부터 또다시 약하게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전주 0도, 대구 1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 대전 5도, 부산 8도 예상됩니다.

<정월 대보름>내일은 둥근 달처럼 모든 일이 잘되라고 소원을 비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고, 자정 즈음에 가장 높고 밝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달 뜨는 시작은 오후 5시 5분입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별다른 눈,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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