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국회 등원 결정…영수회담 거부
입력 2011-02-13 11:29  | 수정 2011-02-13 11:35
지난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정상화됩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 파동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표명과 관계없이 국회 등원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안 처리 이후 파행을 거듭해 온 국회는 두 달여 만에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 대표는 그러나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를 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거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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