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계속…내일 서울 종일 영하권
입력 2011-02-12 19:40  | 수정 2011-02-12 19:45
<1>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바깥 활동하기 쉽지 않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야외보단 실내에서 보내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중부 내륙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고요.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한편, 동해안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가 얼어있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요.

월요일인 모레, 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눈 예보가 들어있는데요. 양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만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고요.
동해안에는 물결이 높아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서울 영하 9도, 청주와 대전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최고>한 낮에는 서울 영하 1도에 머물겠고, 광주 1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다음 주 화요일 낮부터 서울이 영상권을 되찾으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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