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2 06:25  | 수정 2011-02-12 06:25
▶ 강원 영동지역 폭설…도로 통제
강원도 영동 지방에 최대 1미터 가까운 폭설이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일부 구간이 통제됐고, 동해고속도로는 전 구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전격 사퇴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권력을 군에 넘겨주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 소식에 시민들은 "국민이 체제를 무너뜨렸다"며 일제히 환호성과 함께 시민 혁명의 성공을 자축했습니다.


▶ 세계 각국 "일제히 환영"…유가 급락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에 유럽연합 등 세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미국·유럽연합의 증시도 상승했고,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던 원유 시장에서도 유가 하락세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 미국·유럽 등 해외 증시 동반 상승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 소식에 힘입어 뉴욕 다우지수 등 해외 증시가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 KTX 오늘 오후 복구…운행 차질
어제(11일) 경기도 광명역 부근에서 발생한 KTX열차 탈선 사고가 오늘 오후 쯤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돈 상자는 3개…3개월 뒤 1개 찾아가
개인물품 보관창고에 현금 10억 원을 맡긴 의뢰인이 애초 3개의 상자를 맡겼다가 3개월 뒤 1개를 찾아간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 '10억 원' 주인은 사설복권 발행업자
개인물품 보관창고에 10억 원이 담긴 상자를 맡긴 의뢰인은 30대 초반의 사설복권 발행업자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 의뢰인은 상자가 발견되기 이틀 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습니다.

▶ "석 선장 앞으로 일주일이 갈림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총상으로 골절된 팔과 다리 등에 대한 추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회복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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