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바라크, 카이로 떠나 홍해 휴양지로"
입력 2011-02-11 23:02  | 수정 2011-02-11 23:05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11일 카이로를 떠나 홍해 휴양도시 샴 엘-세이크에 도착했다고 알-아라비야 TV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보안 당국 관계자는 무바라크 대통령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대통령궁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홍해 휴양도시에 도착했으며 사미 하페즈 에난 이집트 육군 참모총장을 대동했다고 공항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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