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김정일, 추가 도발 감행 가능"
입력 2011-02-11 05:18  | 수정 2011-02-11 09:08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후계체계 강화를 위해 추가 도발을 시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하원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후계자인 김정은의 리더십과 군부의 신뢰도에 빛을 내주려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김정일이 김정은을 강인한 지도자로 부각시킬 필요성을 느끼면 추가적인 도발을 감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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