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인력 구조조정으로 노사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이 오는 14일 190명을 해고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측은 당초 예정대로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며 노조도 파업을 중단하고 회사를 되살리기 위한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에서 정식으로 노사협의회를 제안한 적이 없었다며 마지막까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측은 당초 예정대로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며 노조도 파업을 중단하고 회사를 되살리기 위한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에서 정식으로 노사협의회를 제안한 적이 없었다며 마지막까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