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충청·남부 비 … 주 중반부터 기온 뚝
입력 2011-02-07 17:47  | 수정 2011-02-07 17:56


<내일> 현재 대부분 지방은 박무나 연무로 인해 시야가 답답합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는데요,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충청과 남부지방에 5에서 10밀리미터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요,
포근한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주 중반 추워져> 이렇게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중반부터 추워지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모레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를 보이겠으니 추위에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은 나날이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으니까요, 화재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 내일 아침 서울, 청주 영하 1도, 광주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 낮에도 오늘보다 조금 높은 기온 보이겠는데요,
서울 5도, 부산 9도 되겠습니다.

<주간 날씨>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 속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아시아 날씨> 마지막으로 내일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뉴델리와 방콕은 소나기가 내리겠고, 도쿄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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