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탈세 과학수사대' 발족
입력 2011-02-07 13:55  | 수정 2011-02-07 19:33
국세청은 점차 고도화·지능화하고 있는 신종 탈세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탈세방지센터(FAC)'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첨단 탈세 CSI(과학수사대)'로 불리는 이 센터는 국세청 본청 조사국과 비수도권 지역 지방국세청에 30여 명 규모로 설치됩니다.
FAC는 신종 금융거래기법 등을 이용한 탈세수법을 찾아내고, 계약서 등 문서 위·변조 여부의 감정 등 과학적인 과세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