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곳곳에 옅은 안개
입력 2011-02-05 13:05  | 수정 2011-02-05 13:05
<1>포근한 봄 기운은 내일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다만,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 낮 한 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2>낮에도 옅은 안개나 먼지와 안개가 결합한 형태로 대기 중에 남아 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 등을 착용하시고 외출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안개는 밤부터 다시 짙어져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어 고향에서 돌아오시는 길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한편, 영동과 영남, 전남 남해안은 매우 건조합니다.

<최고>오늘 낮에도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구 11도가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포근한 날씨로 이번 설 연휴는 더 풍성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후반부터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한 번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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