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대규모 반체제 시위를 이끌고 있는 모하메드 엘바라데이는 호스니 무바라크 이후 정권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는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일단 민주주의 국가가 되면 미국과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란 선전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허구"라고 못박았습니다.
또 엘바라데이는 "무바라크가 대통령직을 고수하는 한 절대로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의 대화요청을 다시 한번 거절했습니다.
엘바라데이는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일단 민주주의 국가가 되면 미국과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란 선전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허구"라고 못박았습니다.
또 엘바라데이는 "무바라크가 대통령직을 고수하는 한 절대로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의 대화요청을 다시 한번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