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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구자철 독일 진출 조사
입력 2011-02-03 13:05  | 수정 2011-02-03 13:05
국제축구연맹, FIFA는 구자철이 독일 프로축구 VfL 볼프스부르크와 맺은 계약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FIFA는 스위스 프로축구 영보이스가 스위스 축구협회를 통해 '구자철이 독일에서 뛰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보이스는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아시안컵이 개막되기 전 구자철과 이미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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