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주민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에서 개혁개방이 최선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정남은 "북한 주민이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개혁개방이 최선"이라면서도 "하지만 북한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개혁개방은 체제붕괴의 우려를 품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 남한과 대립하고 있는 지금은 개혁개방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동생인 후계자 김정은에게는 "두 번 다시 연평도 포격과 같은 일이 없도록 북남 관계를 조정해주길 바란다"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정남은 "북한 주민이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개혁개방이 최선"이라면서도 "하지만 북한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개혁개방은 체제붕괴의 우려를 품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 남한과 대립하고 있는 지금은 개혁개방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동생인 후계자 김정은에게는 "두 번 다시 연평도 포격과 같은 일이 없도록 북남 관계를 조정해주길 바란다"고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