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기관 28%, 신입 채용 시 여성 우대
입력 2011-01-31 08:45  | 수정 2011-01-31 08:45
기획재정부가 최근 83개 공공기관의 올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약 28%인 23개 기관이 대졸 신입 직원을 뽑을 때 여성을 우대할 방침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들 공공기관은 채용 전형 결과가 같으면 여성을 우선 채용하거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정 인원을 여성으로 채우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한주택보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여성이면 무조건 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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