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한파 절정 … 서해안 최고 10cm 눈
입력 2011-01-28 18:15  | 수정 2011-01-28 18:15
<주말 한파>주말엔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고, 눈 소식도 함께 있습니다.
우선 토요일인 내일은 아침부터 서울, 경기, 충북에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오겠고,
낮부터 눈이 확대되면서,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해안의 눈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아침 서울, 경기, 충남을 시작으로 충북과, 호남, 제주로 눈이 오는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 되고요,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영하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 영하 6도, 청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설 연휴 포근>설 연휴 날씨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요,
다음 주 화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 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에 중부지방에 눈 소식이 있으니까요,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마지막으로 내일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상하이는 오늘 비 또는 눈이 그치고 난 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도쿄는 주말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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