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화학 지난해 영업익 2.8조…사상 최대
입력 2011-01-28 16:22  | 수정 2011-01-28 16:25
LG화학이 지난해 처음으로 순이익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19조 4천억 원, 영업이익도 34% 늘어난 2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늘어났고, LCD용 편광판의 판매가 늘면서 사상 최대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8% 늘여 잡았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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