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도, 구제역 살처분 36만 마리 완료
입력 2011-01-28 15:36  | 수정 2011-01-28 17:12
경상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 방역과 관련해 도내 살처분 대상 가축 36만 마리의 살처분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6개 시ㆍ군의 가축 36만여 마리의 살처분을 62일 만에 완료했습니다.
살처분 가축은 소 5만 2천여 마리, 돼지 30만 5천여 마리, 기타 2천여 마리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경북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가축은 77건이며 이 중 57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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