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 경고
입력 2011-01-28 10:53  | 수정 2011-01-28 10:55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앞으로 2년 안에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미국 정부 재무지표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보면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부시 행정부 당시에 시행된 감세조치가 연장되면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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