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11-01-28 10:34  | 수정 2011-01-28 10:36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154조 6천억, 영업이익 17조 3천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이 150조 원, 영업이익이 1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사 측은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주력 사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에 10조 3천억 원 등 모두 23조 원을 시설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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